• ▲ 청도군이 메르스 전국 확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 확산 예방에 나섰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이 메르스 전국 확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 확산 예방에 나섰다.ⓒ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메르스 전국 확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 확산 예방에 나섰다.

    청도군지구협의회(회장 김종록)는 지난 18일부터 청도역 광장에서 역 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일회용 마스크, 알코올 물티슈 등을 제공하는 메르스 확산 에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까지 메르스 확진환자가 166명, 사망자 24명 등 감염환자의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이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도군지구협의회는 메르스가 종식할 때까지 예방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승율 군수는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메르스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를 위해 힘을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