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주우ⓒkbs 파랑새가 간다 방송캡처
    ▲ 이주우ⓒkbs 파랑새가 간다 방송캡처
     

    2014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재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각)아프리카 기니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기니에서 지난 7일까지 3주간 에볼라 감염 사례가 주당 9건에서 13건으로 증가했다. 시에라리온에서도 같은 기간 3건에서 12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런 와중에 배우 이주우가 또 다시 드러나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해 걱정하는 심경을 나타냈다. 이주우는 오늘 가진 뉴데일리스타 기자와의 통화에서 "메르스 바이러스로 전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퍼지고 있어서 무섭고 걱정된다"며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위험한 질병으로부터 하루 빨리 자유로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했다.

    한편,이주우는 2013년 산이의 뮤직비디오 '아는 사람 얘기'로 데뷔했으며 각종 광고와 드라마를 통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박주리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