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지역 현안 해결로 지역경제 및 군민 삶 안정
  • ▲ 서상기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있는 김영만 군수(사진 왼쪽)ⓒ군위군 제공
    ▲ 서상기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있는 김영만 군수(사진 왼쪽)ⓒ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조속한 지역 현안 해결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일, 11일 연이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서상기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부계~동명간 도로확포장공사(일명 팔공산 터널공사) 준공을 앞두고 본 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도남지~칠곡군 동명면 구덕리를 잇는 광역간선도로 건설 사업을 지역현안으로 함께 추진해 본 도로 준공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권 시장과 서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대구시와 경북북부지역을 연결하는 대구~동명간 광역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대구경북의 상징인 팔공산 시대를 앞당기자”며 말했다.

    이에 권 시장은 본 도로 건설 사업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공동건의 할 것과 서 의원은 당 차원에서 정책적 배려를 약속 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대구시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20년 단위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토대로 5년 단위로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이번에 수립하는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의 법정계획기간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로,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