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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칠곡왜관3산단 박용덕 대표이와 (주)한라 최병수 대표이사가 경북 칠곡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
지난 9일 박 대표이사와 최 대표이사가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칠곡왜관3산단은 왜관읍 낙산리와 금남리 일원(739천㎡)에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주도하고 있다며 한라는 왜관3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하는 업체이다.
칠곡왜관3산단은 현재 35개 업체가 입주신청을 마쳐 100% 분양률기록으로 칠곡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2013년에는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투자자인 한국투자증권에서 1천만원, 시공사인 신동아건설이 1천만원의 호이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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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왜관3산단과 한라대표는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칠곡군의 유능한 인재가 앞으로 지역을 이끌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