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 출신 가수 채환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도군 제공
    ▲ 청도 출신 가수 채환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일 청도군청에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홍보를 위해 ‘Fighting! (파이팅!)’으로 잘 알려진 청도 출신 가수 채환(본명 이헌승)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대사 채 환은 청도소싸움축제, 반시축제, 농‧특산물판촉전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문화청도’, ‘관광청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채 환은 “홍보대사에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도 출신인 만큼 청도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주말이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와 새마을운동발상지, 코미디 철가방극장, 운문사 등에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청도출신 가수 채환를 청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관광청도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채 환은 기존 홍보대사(송재호, 전유성, 박대성, 최복호, 구본길, 이종경, 조은주)와 함께 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