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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최진실의 딸 준희가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다.

    준희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이하 ‘휴먼다큐’)에 출연, ‘진실이 엄마2,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희는 "어느 날 학교 사물함을 열었는데 쪽지가 있었다“며 ”쪽지에는 ‘엄마도 없는 X이 나대지마라’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어 준희는 “치사하게 내 앞에서 말하지 못하고 그런 쪽지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이들은 고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에 행복만 가득하길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