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은 김영만 군수,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 하늘정원 개장과 함께 군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 군위군은 김영만 군수,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 하늘정원 개장과 함께 군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이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팔공산 비로봉 하늘정원을 전 국민에게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홍보하기 위한 군민화합한마당을 마련했다.

    군은 5월 30일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군부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 하늘정원 개장과 함께 군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에 이어 군민화합을 위한 원효 구도의길 등반, 군민화합 결의문 낭독, 읍면 화합토 복토, 풍물놀이 등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을 통해 팔공산시대에 주인공이 되는 모든 군민의 화합을 다졌다.

  • 읍면 화합토 복토ⓒ군위군 제공
    ▲ 읍면 화합토 복토ⓒ군위군 제공

    이날 개장된 하늘정원은 그동안 팔공산 비로봉 주변이 군부대의 주둔 등으로 인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등산로를  등으로 새로이 구성해 팔공산 정상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개장했다.  

    김 군수는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라란다”며 “하늘정원 개장으로 군위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전국민들에게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