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검사 받는 유승준 ⓒ한밤의TV연예 방송 화면
    ▲ 신체검사 받는 유승준 ⓒ한밤의TV연예 방송 화면

       

    유승준이 이번엔 욕설사건으로 논란인 가운데 과거 그의 신체검사 받는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병역기피 의혹을 해명한 유승준의 과거에 대해 다뤘다.

    지난 1997년 '가위'로 한국에서 데뷔한 유승준은 잘생긴 외모와 현란한 춤실력과 예능감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2001년 8월 신체검사 당시 4급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유승준은 "받아들이겠다. 받아들여야 되고 여기서 결정된 사항이니까 따르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로써 그는 병역기피 의혹으로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져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한편 유승준은 27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두 번째 심경고백과 오해를 푸는 자리를 가졌지만 방송이 종료된 후 "아씨” “XX XX"라는 욕설 음성이 유출돼 대중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