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즈스탄 전 대통령이(사진 왼쪽) 이승율 군수와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즈스탄 전 대통령이(사진 왼쪽) 이승율 군수와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청도군 제공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즈스탄 전 대통령 일행이 선진농업현황과 새마을운동 성공현장을 견학하고 논의하기 위해 경북 청도군을 방문했다.

    군은 지난 24 로자 오툰바예바 키르기즈스탄 전 대통령 일행이 선진농업현황 및 새마을운동 성과에 대해 교류하기 위해 이승율 군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승율 군수와의 간담회에서 “청도군과 키르기즈스탄과의 우호증진과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받아 키르기즈스탄 지역발전 밑거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것을 부탁했다.

    이 군수는 청도 방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 세계화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청도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 양국 동반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방문단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 농촌여성 전문기술 교육과 미생물 배양소 등 견학에 이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해 홍보영상물과 새마을성역화 광장 등을 둘러본 후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