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태준 SNS
    ▲ ⓒ박태준 SNS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의 기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태준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한 기부 활동 사실이 밝혀졌다. 3년간 1억 5천 4백 여 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 것.

    박태준은 자신의 쇼핑몰 ‘아보키’가 대박을 치면서 억대 수익을 올린 사업가가 됐다. 이후 그의 쇼핑몰은 최신 트렌드의 패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사이트 한 켠에서 나눔 활동의 ‘해피코인’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해피코인’캠페인은 쇼핑몰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팔고 판매수익 전액을 구매자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소외계층 노인, 성북구 불우이웃,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 등 총 다섯 번의 기부 활동을 펼쳤다.

    박태준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상업적으로 표현하려는 취지가 아닌 조그만 손길을 나누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것을 깨달은 좋은 날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기부를 멈추지 않고 계속 할 것이라는 마음을 내비쳐 따뜻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태준의 기부 사실에 대해 누리꾼들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기부 훈훈하다”,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남모를 선행 대박”, "외모지상주의 웹툰 잘보고 있어요“,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외모도 완벽 마음씨도 완벽“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