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오른쪽)와 남유진 구미시장이 18일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경북대 제공
    ▲ 손동철 총장 직무대리(오른쪽)와 남유진 구미시장이 18일 향토생활관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북대 향토생활관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8일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협약을 갖고 구미시 출신 학생의 편의를 위해 향토생활관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05년에 이은 추가 협약 체결로 구미시는 경북대학교로 입학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향토생활관 경쟁률도 높아 구미시 출신 학생의 편의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 출시 학생 20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게 돼 올해 2학기부터는 경북대의 구미시 출신 학생 가운데 50명이 향토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경북 전체 23개 시군과 대구시 달성군 등 총 24개 시군과 향토생활관 사용에 관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