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 성주 와우 세상을 품다”
  • ▲ 사진 왼쪽부터 도일회 축제추진위원장, 김항곤 군수, 김관용 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사진 왼쪽부터 도일회 축제추진위원장, 김항곤 군수, 김관용 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경북 성주군이 참외향기 솔솔나는 성밖숲에서 ‘2015 성주생명문화축제’의 화려하고 엄숙한 문을 열었다.

    “생명의 땅 성주 와우 세상을 품다”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14일  8,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17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된다.

    이날 축제의 서막은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 및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성주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창조하고 인간과 인간이 사랑으로 하나 돼, 고귀한 생명이 우주만물에 충만해 지길 염원하는 도일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는 시작됐다.

  • ▲ 태 퍼포먼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태 퍼포먼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김항곤 성주군수,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성재 성주군의회의장, 소년소녀, 임산부 등의 합동 채화식에 이어 별고을광대의 넌버블 타악퍼포먼스, YB(윤도현밴드)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는 첫째날인 ‘여는 날’에는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5개국의 해외 팀의 민속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둘째 날 ‘생명의 날’엔 전통혼례, 태봉안 행렬, 태교음악회, 참외가요제와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진상의식과 천제의식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참외를 진상하는 의식적 절차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셋째 날 ‘화합의 날’은 해외민속공연 시가지난장파티 경상북도 틴틴가요페스티벌 줄놀이 화합한마당 등이 준비 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 ▲ 참외터널ⓒ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참외터널ⓒ뉴데일리 김형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