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임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차장ⓒ경북도 제공
    ▲ 신임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차장ⓒ경북도 제공

    이두환 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재)경주문화엑스포 사무차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사무차장은 13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재)문화엑스포 사무차장 임명장을 받은데 이어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사무차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청도군 부군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지방부이사관) 등을 지냈다.

    탁월한 친화력에다 문화관련 분야에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무차장은 “경주엑스포는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을 통해 역사 속에 길이 남을 문화의 길을 열었다”면서 “오는 8월 개최되는 ‘실크로드경주2015’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과 힘을 모으고, 이를 통해 경북도와 문화엑스포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