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는 진주, 보아, 알리?…네티즌 수사대 또 출동!

MBC '일밤-복면가왕'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루나와 진주가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그의 정체가 루나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1, 2대 연속 가왕에 등극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 수사대가 추리한 결과 f(x) 루나가 유력한 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10일 방송을 통해 그 추리가 맞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를 들통나게 한 10일 방송의 우승자 '종달새'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 수사대의 촉이 또 한 번 날카로워졌다. 이번에는 그 정체가 가수 진주라는 것. 이밖에 보아, 알리 등 다양한 가수의 이름이 후보로 오르는 중이다.

'복면가왕' '종달새'의 정체를 추측 중인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종달새는 활동을 중단한 실력파 가수다" "복면가왕 종달새 목소리만 보면 진주일 듯" "복면가왕 종달새 또 한 번 화제의 인물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