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가 '황금락카 두통썼네'였다!…'복면가왕'서 정체 드러나

'일밤-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베일 속에 가려져 연일 대중의 궁금증만 자아냈던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바로 에프엑스의 루나였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10일 방송에서 '슬픈인연'을 불렀지만 판정단 판정 결과 3연속 가왕 자리에는 설 수 없었다. 이날 새롭게 떠오른 '종달새'가 '황금락카 두통썼네'에게 승리하며 3대 가왕에 올랐던 것.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지난 2회 연속 가왕을 차지하며 그 정체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6주만에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주인공인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정말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지 몰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웠다.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일밤 복면가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예상대로 루나였네"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이제 속 시원할 듯"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실력 인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