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본부, 어린이날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봉사활동

어린이날을 맞아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원형)는 5일 동대구지사봉사단과 함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대구경북본부는 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실종·유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미아방지 목걸이형 이름표를 달아주고 아동실종예방 수첩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름표 달아주기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나눠주고 기념사진 촬영도 동시에 진행, 어린이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한전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보다 즐겁고 뜻 깊은 행사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