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투자환경 갖춘 대구에 적극적인 관심 당부
  •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왼쪽 아홉번째)이 14일 열린 세계물포럼 ‘대구의 날((Daegu Night)’ 행사에 참석, 국내외 주요인사를 상대로 적극적 대구투자 마케팅전(戰)을 펼쳤다.ⓒ대구시의회 제공
    ▲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왼쪽 아홉번째)이 14일 열린 세계물포럼 ‘대구의 날((Daegu Night)’ 행사에 참석, 국내외 주요인사를 상대로 적극적 대구투자 마케팅전(戰)을 펼쳤다.ⓒ대구시의회 제공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의 날((Daegu Night)’ 행사에 참석, 국내외 주요인사를 상대로 적극적 대구투자 마케팅전(戰)을 펼쳤다.

    이날 저녁 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이 의장은 국제 물산업 선도도시 대구에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는 등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대구의 날 행사(Daegu Night)는 ‘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한 국제기구 대표, 세계적인 물산업 관련 기업인들과 물 전문가, 세계 언론인들을 초청해 대구가 물 관련 산업의 최적 투자환경을 갖춘 물산업 선도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 또한 베네디토 부라가 세계물위원회(WWC) 회장, 허준행, 현인환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ISC) 위원, 세계적인 물기업체  장 루이 쇼사드 수에즈기업 대표, 짐모멜라 국제기자연맹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역사와 경제성장의 중심지인 대구는 생태하천의 환경오염 복원 경험이 풍부해 그 어떤 도시보다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면서 세계 각 국의 기업대표와 언론인들에게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물산업과 관련한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춘 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