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전문대가 온라인 수업열기를 오프라인까지 이어가고 있어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진사이버대 제공
    ▲ 영진전문대가 온라인 수업열기를 오프라인까지 이어가고 있어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이 온라인 수업열기를 오프라인까지 이어가고 있다.

    이 대학은 재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을 보완하는 온(溫)한 오프라인 수업을 열어 학습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2년제 전문학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은 지난 4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남부권(부산·경남) 통합 오프라인 수업’을, 11일에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중부권(대전·충청) 통합 오프라인 수업’ 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수업에만 30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 오프라인 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번 오프라인 수업은 사회복지계열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등 9개 계열학과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수업은 평소 학생들이 오프라인 강의요청이 있어온 과목 중심으로 맞춘 수업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이러닝을 위한 학습법’을 나지연 교수(사회복지계열)가 맡았고, 학과별 수업은 사회복지계열 ‘사회복지현장실습OT’,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인터넷최신동향’, 관광영어학과 ‘영문법극복’, 상담심리학과 ‘실생활상담적용’, 뷰티케어학과 ‘메이크업시연’ 등 맞춤형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오프라인 수업을 주관한 조맹숙 학사운영처장(사회복지계열 교수)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특강과 세미나뿐만 아니라 동아리‧스터디 활동, 지역모임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교류활동을 활발히 갖고 있다”면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브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교육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