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미영 달성군 보건소장(왼쪽)과 이영익 사업단장 업무협약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 박미영 달성군 보건소장(왼쪽)과 이영익 사업단장 업무협약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이 지난 10일 달성군 보건·소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실습·현장교육 및 취업 협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는 달성군 어르신의 활력있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생활터 중심의 달성군만의 노인인지자극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에 발맞춰 달성군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체력증진을 통한 낙상방지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통한 치매유병율 감소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사업을 함께 운영해 나가면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영익 단장(한방스포츠의학과 학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은 달성군 보건소에 전문인력의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달성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경험과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환하는 상생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