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중국 하남성 남양시 남양이공대학 진세운 부총장(오른쪽 두번째)와 환담을 갖고 양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대구시의회 제공
    ▲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왼쪽 두번째)과 중국 하남성 남양시 남양이공대학 진세운 부총장(오른쪽 두번째)와 환담을 갖고 양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대구시의회 제공

    조재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지난 1일 대구를 찾은 중국 하남성(河南省) 남양시(南陽市) 남양이공대학 관계자 방문을 받고 양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남양이공대학 진세운 부총장 일행은 대구 영남이공대학 및 대구보건대학과의 교류협력사업 등을 위해 대구를 찾았고 안경욱 중국문화원장과 함께 대구시 건설교통위원회를 방문, 조 위원장과 환담시간을 가졌다.

    진세운 부총장은 “대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했고 세계물포럼을 개최하는 국제도시로 대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시의회에서도 직접 나와서 반겨주고 친절하게 안내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 위원장은 “양 도시간 우호협력·교류 강화를 통해 정치·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인 상호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향후 양도시간 관계를 강화하고 대구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하남성(河南省) 남양시(南陽市)는 인구 1200만의 대도시로, 중국 최대 옥생산지이며 소림사, 삼국지 제갈공명 고향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