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와 성주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6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협약을 갖고 영유아 건강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와 성주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6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에서 협약을 갖고 영유아 건강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홍)가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갖고 영유아 건강증진과 보건업무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대구한의대는 6일 오후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성주군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보건업무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경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영유아의 단체급식 시설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및 정보 교류 △어린이급식 시설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관련 공동 사업 추진 △관련 학술 정보 및 교육 자료의 공유 △각종 기자재의 상호활용을 위한 편의 제공 △양 기관의 주요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연계 및 협력 등에 대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성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주지역 영유아 보육시설 19곳에 700여명의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홍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 영유아 보육기관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관리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