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및 가스산업 안정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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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가스공사 김원배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과 한국서부발전 김종옥 평택본부장이 포승관리소의 공급개시를 알리는 밸브를 열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 한국가스공사 김원배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과 한국서부발전 김종옥 평택본부장이 포승관리소의 공급개시를 알리는 밸브를 열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호)는 지난 달 31일 경기도 평택 소재 포승관리소에서 평택 2복합발전소(한국서부발전)로의 천연가스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가스공급 개통으로 평택, 화성 등 수도권 일대에 연간 81억kWh의 전력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가스공사는 내다봤다.

    포승관리소는 주요 가스공급 설비는 물론이며, 최신 제어설비를 갖춰 24시간 현장 감시‧관리가 가능한 최적의 가스공급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포승관리소를 통해 평택 2복합화력발전소가 최고의 발전효율을 갖추는 동시에 환경물질을 최소화해 시간당 120톤의 청정한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개통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공사 김원배 경기지역본부장은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도권 중심부에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