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대구 엑스코 지하 1층 EBS리틀소시움에서 열린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에서 멘토 자격으로 참석한 인사들과 멘티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틀소시움 제공
    ▲ 27일 대구 엑스코 지하 1층 EBS리틀소시움에서 열린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에서 멘토 자격으로 참석한 인사들과 멘티로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틀소시움 제공

    “지역 리더들과 어린이들의 꿈을 공유한 소중한 자리가 됐습니다.”

    EBS 리틀소시움이 지난 27일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료 초청된 대구지역 어린이들이 각 직업군을 대표하는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리더의 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북구갑 권은희 국회의원, EBS미디어 손홍석 사장,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 경북도청 이인선 경제부지사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경제계 및 교육계를 포함한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꿈새기기’ 세레모니. 어린이들의 작은 사회를 표방한 리틀소시움의 정신에 따라 진행된 ‘꿈 새기기’는 다양한 꿈을 가진 대구경북 내 어린이 50여명이 자신의 꿈을 적은 카드와 연락처 및 이름을 적은 명함을 멘토에게 주고, 멘토는 아이들의 꿈 카드를 목걸이로 만들어 걸어준 후 본인의 명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들은 어린이들의 멘토로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어린이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BS 미디어 손홍석 사장은 이번 행사 중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대구 뿐 아니라 나아가 전국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교육 장소가 되도록 더 열심히 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리틀소시움이 되겠다”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내빈들과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EBS 리틀소시움은 지난 해 12월 19일 개장한 이후 개장 100일 만에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