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채소에 어류를 곁들이는 채식인 페스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의과대학의 마이클 올리치 박사는 성인 남녀 7만 7천659명을 대상으로 평균 7.3년에 걸쳐 식습관과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분석 결과 페스코를 할 경우 대장암이 생길 확률이 비채식 그룹에 비해 43%나 낮다고 밝혔다.  

    대장암 뿐 아니라 결장암의 경우도 페스코 그룹이 비채식 그룹에 비해 생길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내과학'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몸에 좋구나",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나도 한번 해봐야지", "가장 좋은 채소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선 먹는 채식 페스코, 사진=SBS '생활 경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