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으로 첫 번째는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

    두 번째는 방향제다. 일부 제품에는 향기가 지속되도록 만드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하다.

    세 번째는 향균성 비누다. 항균성 비누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체내 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 물질에 대한 내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닳아 해진 운동화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 기능이 떨어지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된다.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