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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걸 영주우체국장을 비롯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장성걸 영주우체국장, 최병태 우체국공익재단 사무처장, 장욱현 영주시장, 도광조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경북지방우정청 제공
    ▲ 장성걸 영주우체국장을 비롯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장성걸 영주우체국장, 최병태 우체국공익재단 사무처장, 장욱현 영주시장, 도광조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경북지방우정청 제공

    영주우체국(국장 장성걸)은 16일 오후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영주시, 우체국공익재단,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는 장성걸 영주우체국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최병태 우체국공익재단 사무처장, 도광조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함께했다.

    영주우체국은 그동안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경영에 모범을 보여 왔다.

    장성걸 영주우체국장은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을 통해 주민들과 친숙해지고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주는 행복과 희망의 전달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지역실정에 밝은 영주우체국 집배원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면 영주시와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상담과 조사를 통해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