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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4일 오후 자매결연을 맺은 햇살지역아동센터(대구시 동구 방촌동 소재)를 찾아 ‘설 명절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북지방우정청 우정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활용해 만두도 빚고 떡국도 함께 끓여 먹으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설맞이 사랑나누기 행사가 끝난 후 어린이들의 세배가 이어져 손충환 사업지원국장은 덕담과 함께 세뱃돈으로 도서상품권을 증정했다.
한편 햇살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그동안 학습 기자재 후원,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