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한지에서 1911부무장을 범용 레그 홀스터 착용중인 특전사 대원 ⓒ태상호 기자
    ▲ 설한지에서 1911부무장을 범용 레그 홀스터 착용중인 특전사 대원 ⓒ태상호 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8일 강원도 평창 황병산 동계 훈련장에서 [설한지 극복 및 생존훈련]을 실시 했다. 이날 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은 체감온도 영하 30도 가까운 혹한의 날씨 속에서 특수전 수행 전투기술을 연마했다.
  • ▲ 특전사 신형 범용 레그 홀스터 ⓒ특전사
    ▲ 특전사 신형 범용 레그 홀스터 ⓒ특전사
    특히 이번 훈련부터 부무장(권총)을 착용해서 근접교전 전투기술을 향상 시켰다.

    이번에 실시되는 설한지 극복 훈련은 625전쟁 당시 혹한 속에서 치러진 [장진호 전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최악조건 속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낼 수 있는 특수전 수행능력을 연마하기 위한 동계훈련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실시 중인 [설한지 극복 및 생존훈련]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황병산 동계전술훈련장]에서 오는 2월까지 9박10일간 대대단위로 진행된다.

    / 황병산-오세진 기자, 사진-태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