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마포대교-원효대교 사이)에 2006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 서울시에 따르면 괴물 모형은 [한강 이야기 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 [괴물]은 한강을 배경으로 환경오염으로 만들어진 괴물과 시민들이 한강에서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뤘기 때문에 서울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해 [한강 이야기 만들기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한편 네티즌들은 "대체 누구 아이디어냐? 흉물스럽다." "박원순 시장 세금으로 쓸데없는 흉물을 만들었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