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다이아몬드 사용···마돈나, 앤 해서웨이 등 착용해 화제

국내 주얼리 전문 기업 <신라보석>이 지난 23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바네사 투겐다프트(Vanessa tugendahaft)>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바네사 투겐다프트는 다이아몬드의 디자인 세팅을 바탕으로 한 하이 퀄리티 주얼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모든 상품들은 최상급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대로 이어진 다이아몬드 가문에서 자란 창립자 바네사에 의해 2004년 첫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후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0년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돈나, 앤 해서웨이, 린제리 로한, 케이트 허드슨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스페인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 브랜드는 파인 컬렉션(Fine collection), 실버 컬렉션(Silver collection)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인 컬렉션은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제작됐으며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한 실버 컬렉션은 실버와 다이아몬드로 구성됐으며 파인 컬렉션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합리적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실버 제품군의 경우 20만 원 후반대에서 100만 원때 까지 이며 골드 제품(귀걸이·팔찌·반지) 등의 경우 70만 원 후반을 시작으로 600~700만 원까지 폭넓게 분포돼 있으며, 데일리용, 웨딩 주얼리 등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바네사 투겐다프트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멋과 품격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2015년 활발한 활동으로 바네사 투겐다프트의 제품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에는 바네사 투겐다프트를 비롯, 신라보석에서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 Lirr), 엠브로시아(Ambrosia), 편집숍 등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 가방 브랜드 <세이브마이백(Save my bag)>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배우 한채영, 김소은, 이유정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 바네사 투겐다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