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 업무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연말연시 다소 들뜬 사회 분위기를 틈탄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연말연시 다소 들뜬 사회 분위기를 틈탄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안전처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간 소속기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및 안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안전처는 21일 "국민안전을 최우선시 해 겨울철 재난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안전처는 먼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부처 출범 후 공직분위기 저해 행위,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기강해이 방지를 위한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국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어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업무실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처 관계자는 "'깨끗하면 안전하다'라는 모토로 국민안전을 위한 노력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