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광옥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뉴데일리 DB
    ▲ 한광옥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뉴데일리 DB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가 ‘국민통합 민관(民官) 워크숍’을 15~16일 이틀 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17개 지자체의 국민통합 담당 공무원과 우수마을공동체 리더 등 70여명이 대상이다. 국민통합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관(民官)이 손을 잡은 셈이다.   

    워크숍 1일차에는 <불멸의 이순신> 윤영수 작가의 ‘국민통합과 이순신의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국민통합 정책들에 대한 사례발표를 갖는다.

    워크숍 2일차에는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발표와 한광옥 대통합위원장의 10개 부문별 우수사례 시상이 이어진다.

    한광옥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자발적인 통합문화를 확산하는 마을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고 함께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합위는 워크숍에서 발표한 사례들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발표내용을 재구성한 사례집을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