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는 김정은 건강 이상설 증폭
  • ▲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3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북한 김정은에 대해서 언급해 화제다. 

    이날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정미경 새누리당 의원이 질문한 '김정은이 뇌사 상태냐'는 물음에 "(김정은은) 통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뇌사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현재 북한의 김정은은 40일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세간에서는 뇌사 또는 신부전증, 좌골신경통 등 각종 중병을 앓고 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의 거취에 전 세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현지에서 김정은을 치료한 서방 국가 의사들의 증언까지 나오면서 건강 이상설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