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연합뉴스
    ▲ 추신수ⓒ연합뉴스
    美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32)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돌아섰다. 안타를 더하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0.237까지 내려갔다. 
    추신수의 타격감은 살아나지 않았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 3회 삼진, 5회 삼진, 7회 삼진으로 각각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텍사스도 클리블랜드에 0대2로 패했다.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