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시장에서 실력으로 인정 받을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 예고됐다.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한 '위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백뱅과 2NE1의 뒤를 이을 YG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아이돌 그룹 '위너'가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드디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자정, 공식블로그에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공개했다. 강렬함과 시크함으로 무장한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너'는 지난해 방송됐던 Mnet의 WIN: who is next 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을 확보한 준비된 신인이다. 

    멤버 중 강승윤과 이승훈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작사, 작곡을 직접을 할 정도로 높은 실력의 소유자다. 이들은 이미 YG 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공연을 할 당시, 무대에도 올라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티저 영상 공개로 '위너'의 데뷔는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들어 갔다. 현재 가요계는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으로 더욱 풍성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 가요계의 판도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 위너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