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성대 폴립 제거 수술 받아"일상생활 지장無..당분간 통원 치료"

  • 5인조 보컬그룹 샤이니가 당분간 4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비음이 일품인 온유가 '성대 결절'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온유는 지난 3일 서울의 모 병원에서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온유는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성대가 이전 상태로 회복되기 전까지 가수 활동은 무리다. 이에 따라 온유는 당분간 통원 치료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실제로 온유는 출연설이 나돌았던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최근 브라질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도 불참해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한편, 온유가 속한 그룹 샤이니는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3 인 자카르타(SHINee WORLD Ⅲ in JAKARTA)'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