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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부인, 강난희 씨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강 씨의 성형의혹을 제기한 <헤럴드경제> 기사가 갑자기 삭제되면서 박원순 후보 측에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제기돼고 있다.  

  • ▲ ⓒ헤럴드경제 모바일 화면 캡쳐
    ▲ ⓒ헤럴드경제 모바일 화면 캡쳐



    <헤럴드경제>는 26일 오후 2시38분에 <박원순 부인 출국설서 성형수술설로 확산>이란 기사를 작성했다. 기사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이던 당시, 강난희 씨를 서울시 행사에서 본 한 공무원이 강 씨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의 성형설을 뒷받침하는 기사다. 

    <헤럴드경제>가 작성한 이 기사는 무슨 이유인지 삭제됐다. 현재 <헤럴드경제>에 해당 기사는 찾을 수 없고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 ▲ ⓒ네이버 모바일 화면 캡쳐
    ▲ ⓒ네이버 모바일 화면 캡쳐



    <헤럴드경제>의 기사가 삭제되자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시무시한 시장님 파워 ㅎㄷㄷ"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삭제됐다"고 글을 올렸다.  

    현재 '박원순 부인'이란 키워드는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올라있다. 강 씨에 대한 출국설과 잠적설, 성형설까지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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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데일리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