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현아(39)의 4차 공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과 별거 중임이 드러났다.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는 성현아 지인의 말을 인용해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파산 직전에 이르렀고,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남편과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며 "성현아는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아 남편과 별거에 들어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성현아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으로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지난 1, 2, 3차 공판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 기소됐지만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