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올림픽기념전시관 내 법률·보험 상담소 운영신원미상자·무임승차자 포함해 보험, 상속, 가족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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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목항을 가득채운 노란 리본 2014.04.25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팽목항을 가득채운 노란 리본 2014.04.25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경기도가 25일부터 합동대책본부가 있는 '올림픽기념전시관'에서 '경기도합동대책본부 종합상담 법률 및 보험 상담소'를 운영,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을 위한 보험 및 법률 상담 지원에 나섰다.

    상담을 원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가입보험 조회 서비스를 비롯한 보험 분야와 상속, 가족관계, 세무 등에 관련된 법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 신원미상자, 무임승차자 등에 대한 법률적인 상담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 상담은 경기도와 경기도변호사협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 등 민간기관의 자원봉사 협조에 따라 함께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상담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 문의: 법률상담지원 031-8008-8441, 합동대책본부 031-8008-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