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사다 마오ⓒ연합뉴스
    ▲ 아사다 마오ⓒ연합뉴스


    아사다 마오(24·일본)가 대학으로 돌아간다. 

스포츠닛폰은 24일 "아사다가 츄쿄대에 복학했다"며 "아직 은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나고야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자신의 사진전에 참석한 아사다는 "눈 앞의 것들을 열심히 해나가갈것"이라며 "은퇴여부는 반반"이라고 밝혔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최종 6위에 그쳤던 아사다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희망의 불씨를 쏘아올렸다. 은퇴와 현역 연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아사다. 그녀는 아이스쇼로 바쁜 4월을 보냈고 5월부터는 학교 생활로 바쁜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은퇴를 고민하는 아사다의 거취(去就)는 5월 중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게 일본 현지 언론들이 예상이다.   

뉴데일리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