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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일, 외교부․통일부는 비교적 ‘조용’

김상훈·전경웅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2014-04-16 10:50 | 수정 2014-04-16 10:58

▲ 네티즌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낸 중국제 무인기. 백령도 등에서 발견된 것과 제원, 성능이 매우 흡사하다. [사진: 중국 무인기 판매업체 홈페이지 캡쳐]

16일 주요 언론들은 북한 무인기 관련 소식과 김일성 생일 축제에 관한 동향을 전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에서 북한 관계자와 만나 납북자 문제를 협의했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네티즌들이 북한이 날려보낸 무인기와 매우 흡사한, 중국제 무인기 사진을 찾아내 이목을 끌고 있다.


무인기 북한 소행, 실체 드러나나

북한 김정은이 2013년 3월 24일 1501부대를 방문한 사진에서 최근 논란이 된 무인기와 유사한 형체가 드러났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진 속 날개 형상의 물체가)파주와 삼척에서 추락한 무인기와 색깔과 형태가 유사하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물체의 꺾인 각도가 파주 추락 무인기와 일치한다”고 구체화했다. 좌측 하단에 하늘색 바탕에 흰색이 덧칠된 날개 형상 물체가 보이는 사진이다. 군 당국은 해당 사진을 입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 생일, 北 작년 수준 행사

북한이 15일 김일성 생일을 축하하는 각종 행사에서 특별한 동향을 보이지 않았다. 통일부 관계자는 “작년과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며 ‘유일영도체계’확립에 주력했다. 군 열병식 등 남한에 대한 무력시위는 없었다.

통일부는 북한이 ▲국제마라톤대회 ▲김일성화(花) 축전 ▲영화상영 주간(旬間) ▲기념우표 발행 ▲각종 체육대회·예술축전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日 ‘자국민 납치 피해자’ 문제 北과 협의

北-日간 과장급 극비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5일 정부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지난 12~13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북한이 납치 피해자 재조사에 응할 경우 북한 국적자에 대한 인적왕래 금지조치와 북한 전세기 일본 입국 금지 등의 제제를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적왕래 금지조치와 전세기 입국 금지는 일본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다.

양측은 지난달 30~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5~6일 중국에서 비공식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방위비분담 비준안 통과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비준동의안이 15일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됐다.

비준안은 이르면 1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비준안은 ▲美군사은행 커뮤니티 뱅크(CB)에 예치된 방위비 분담금 이자처리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책 등을 공식문서로 제출받는다고 명시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조사 및 평가
▲현재 5년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유효기간 산정 방식 등에 대한 연구용역 등은
우리 정부가 전반적으로 주관해 국회에 보고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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