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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6·삼성전기)가 구제받았다.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검사를 3회 이상 피하면서
국제배드민턴연맹(BWF)으로부터 자격 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았던 이용대.올해 1월 자격 정지를 받은 이용대에게
올해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참가할 수 없는 대회였다.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세계배드민턴연맹(BWF) 도핑청문위원단가 재심의를 열고
이용대에게 내려졌던 1년 자격정지 결정을 취소했다.이에 따라 이용대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뉴데일리=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