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신나간 정은이와 그 패거리. 쌀 안 주면 주변의 여군들이 저렇게 할까.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신나간 정은이와 그 패거리. 쌀 안 주면 주변의 여군들이 저렇게 할까.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 아침, 통일부와 외교부 주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북한 김정은 정권은 여전히 '오리발'로 무장한 채 '강짜'를 부리고 있다.
    무인기 사건을 "제2의 천안함과 같은 날조"라고 주장하며 공동조사를 제안하기도 했다. 

    아베 정권은 여전히 눈치보며 '자칭 보통국가'가 되겠다고 요리조리 눈치를 보고 있다.
    여기에 일본 정계는 물론 조직폭력배(야마구치구미)까지 반발하고 있다.

    北 “무인기 사건은 천안함 사건의 복제판”

    북한이 ‘무인기사건’ 관련 남한의 조사발표를 14일 전면 부인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비과학적이고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무인기 사건의 북 소행설은 철두철미 ‘천안호(함)’사건의 복제판’이라는 제목의 진상공개서를 14일 발표했다.

    검열단은
    ▲무인기에 ‘기용날짜’로 적혀있는데 북한은 ‘기용’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무인기에 적힌 서체는 남쪽에서 쓰는 것이다
    ▲무인기에 찍힌 지문이 외국인의 것일 수 있다
    ▲무인기를 칠한 하늘색과 흰색 페인트를 북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 등의 근거를 들었다.


    김장수 나와라 … 北 ‘무인기 사건’ 공동조사 제의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이 ‘무인기사건’ 공동조사를 제의했다. 검열단은 “천안호(함) 사건을 포함한 모든 ‘북소행’관련 사건들을 공동조사하자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14일 밝혔다. “진상조사에는 남조선의 국가안보를 총괄한다는 청와대 김장수 안보실장이 나오면 될 것”이라고 구체화시키기도 했다.


    北 ‘인민예술가’ 칭호, 최초로 외국인 수여

    북한이 ‘인민예술가’ 칭호를 최초로 외국인에게 수여했다. 중국위인상납관(蠟像館 · 밀랍인형관) 장모레이(章默雷) 관장이다. 중국 환추(環球)시보는 위 내용을 1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중국위인상납관은 야전복 차림의 김정일 밀랍상을 제작해 작년에 기증했다.

    중국위인납상관은 1996년과 2011년에도 김일성과 김정숙(김일성 부인)의 밀랍상을 각각 만들어 기증했었다.


    무라카미 세이치로 “헌법해석 변경은 승부조작보다 심한 짓”

    무라카미 세이치로 의원이 아베 총리의 행보를 비판했다. 헌법해석 변경으로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려는 움직임을 반박한 것이다. 무라카미 세이치로 의원은 일본 자민당 9선 현직 중의원이다.

    무라카미 의원은 13일 밤 일본방송 BS-TBS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베의 행보는)승부조작보다 심한 짓”이라고 혹평했다. “헌법해석 변경은 입헌주의 부정”이라고 주장했다. ‘주권재민’, ‘기본인권존중’ 등을 우려하며 “결정에 따라 헌법해석을 변경하는 것은 금지된 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