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7대 미스테리]응답하라 박원순!!
  • 오바마 일본서 이틀, 한국선 하루 머물러..불균형 외교 우려

    [뉴데일리=안종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방한한다. 23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한국으로 오는 일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일 양국 모두 1박2일씩 방문할 것으로 봤는데, 일본 일정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안다. 우리나라는 변동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미 외교당국은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외교 당국도 최근 한일간 외교가 어느때보다 예민한 만큼 가급적 오바마 대통령이 오래 머물길 바라는 마음은 크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을 먼저 가는데다, 예상과는 달리 일정을 하루 더 늘리는 바람에 한국 체류 일정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황식 "박원순 코드인사, 오세훈과 비교하면 너무 많아"
    [뉴데일리=최유경 기자&엄슬비 인턴기자] 3일 김황식 전 총리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정식은 시민이 묻고, 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맞붙을 이혜훈 최고위원, 정몽준 의원도 참석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출정식에서 각 분야별 시민대표들로부터 현 시정의 문제점을 듣고 이에 대한 개선방향을 즉석에서 밝혔다. 주제로는 ‘과천서울대공원 사육사 사망사건’ ‘교통요금 인상’ ‘강남 구룡마을 개발’ ‘북한 탈북자 문제’ ‘서울시 뉴타운 사업’ 총 5가지이다. 
    정몽준 "최병렬 영입 혼선 송구스럽다"
    [뉴데일리=김현중 기자&유경표 인턴기자]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를 선거대책위원장 영입하려다 무산된 것과 관련, "혼선이 있었다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정몽준 예비후보는 3일 학교화장실 실태점검 차원에서 영등포구 선유중학교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 전 대표께서 의욕도 있으시고 캠프에 합류하신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여러 사정으로 주변에 있는 분들의 만류도 있어 무산된 것 같다. 하여간 최 전 대표님이 심정적으로는 저를 많이 사랑하시고 도와주겠다는 말씀은 하셨다."
    안철수 의식, 깊이 병들어..진심 쾌유 빈다
    [뉴데일리=오창균 기자] '상식의 정치'라는 말이 있다. 정치(政治)는 국민의 대부분이 공감하는 '상식의 선'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다. RO 지하조직을 은밀히 운영하며 유조창 파괴, 파출소 습격, 무기고 탈취, 해킹을 통한 주요시설 마비 등을 획책한 것으로 알려진 통진당 이석기 의원과 잔당 세력. 국가 재정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선거가 다가오자 앞뒤 없는 공짜공약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식물국회, 무능국회, 불임국회를 만드는 <국회선진화법>을 강행 처리, 결국 제 덫에 걸리고만 새누리당. 내란음모, 막말, 폭력, 최루탄, 정쟁으로 얼룩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는 그야말로 상식을 벗어난지 오래다.
  • 北 무인기 + 언론 호들갑 = 한국 사회 '패닉'
    [뉴데일리=순정우 기자] 북한의 허접한 무인기 하나가 떨어진 뒤 대한민국 언론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북한은 파주 무인기와 어선NLL 침범, 포격 훈련을 빙자한 포격도발과 백령도 무인기까지 [일련의 사건]을 통해 군은 물론 한국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이번에 추락한 2건의 무인기는 생김새부터 조악하다. 국방부가 상세하게 공개한 파주 무인기의 경우, 무선조종(RC) 모형비행기용으로 판매되는 엔진을 달고 지금은 단종 된 C사 카메라를 탑재한 형태의 무인기로 파악됐다.

언론 "北무인기, 주요시설 방공대책 마련 시급" 한 목소리
[뉴데일리=순정우 기자&배민성 인턴기자] 이번에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두 대의 무인기 성능에서 뛰어난 수준은 아니다. 우리 군보다 항공 정찰 능력에서 크게 뒤져 있는 북한군이 시험용으로 제작했을 가능성도 있다. 군과 정보당국에 따르면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에 장착된 촬영장비는 민간에서 사용되는 보급형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인 일본제 ‘캐논 550D’(1800만화소)였고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렌즈를 장착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무인기가 촬영한 사진은 ‘구글 어스’ 보다 화질이 낮다.
[단독]4.3추념일 지정 뒤 명단 검토..뒷북친 정부
[뉴데일리=김태민 기자] 정부가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희생자 명단에 북한의 사주를 받아 폭동을 일으킨 살인자들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부는 이런 사실을 문제삼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거짓 해명으로 상황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주 4.3>시건의 실제 규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18일 '4.3희생자 추념일 지정'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4·3희생자 추념일'을 신규 지정했다"면서,"입법예고 과정에서 여러 사회단체로부터 제기된 의견 등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내 철저한 재조사 및 검증, 재심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7대 미스테리]응답하라 박원순!!

[뉴데일리=김상훈 인턴기자] 이선교 <제주4·3사건 바로잡기 대책회의> 대표가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가짜로 작성, 국군과 경찰을 학살자로 만들었다”며 박 시장에게 7개의 공개질문을 던졌다. 박 시장은 제주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를 만들었다. 먼저 이 대표는 "제주 4·3사건의 당사자들이 경찰 탄압에 항거해 봉기했다면 어째서 일반인 문영백의 딸 문정자(10), 문숙자(14), 애월면 구엄마을 문기찬(33), 문창수(34)를 죽였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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