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연대포럼에서 유우성 사건 등 국정원 현안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연대포럼에서 유우성 사건 등 국정원 현안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명박 정부에서 첫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이 4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초·재선의원 모임인 혁신연대모임에서 특강을 통해 ‘북한 추종세력이 우리 법원이나 검찰, 언론기관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법무장관까지 지낸 김 전 원장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대해서는 ‘통제불능의 터미네이터’, 국정원 개혁을 추진한 국회에 대해서는 ‘북한 당국자들이 앉아있다는 인상’이라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며

    서울경제신문은 “북한은 남남갈등을 일으켜 통일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래서 국회에도 진출을 좀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진당 이석기 사건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호 전 원장이 용감하게 현실을 지적했다고 네티즌들은 반응했다.

    김성호 전 국정원장은 “거기뿐만 아니라 법원도 있고, 여러분도 다 느낌이 있을 것이다. 검찰에도 없다고 말하기 어렵고, 언론기관에도 침투했다. (이것이) ‘공산주의 진지론’이라는 것이다”며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논란’에 관련해서도 “믿고 싶지 않은데 어쨌든 애국심이 너무 강해서 그렇게 할 수 있다. 처벌받으면 되니까”라며 “원래 정보원의 신세가 그렇다”고 말했다고 한다.

    “우리 내부에는 안보 위해세력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김성호 전 국정원장은 ‘간첩혐의자 유우성을 변호하는 민변’에 대해 “마치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했다고 서울경제신문이 전했다.

    전 국정원장이 입법기관, 언론기관, 사법기관 등에 국가파괴세력이 침투했다고 공언할 정도로 종북세력의 번성으로 인해 한국의 안보위기가 심각한 상태라고 국민들도 판단할 것이다.

    이어 김성호 전 국정원장은 검찰에 대해 “국익 관련 수사는 신중해야 한다. 검찰이 변했다. 신념 같은 것은 안보이고 터미네이터를 보는 것 같다. 목표를 향해 그냥 돌진만 하고, 통제 불능 상태와 비슷하다”고 질타하면서,

    국회에 대해서는 “지난번 국정원 개혁문제로 시끌시끌했는데 제가 받은 인상은 북한 당국자들이 국회에 앉아 있다. 북한 김정은의 책상 앞에 (국정원 개혁안을) 갖다 놓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국정원에 대해서는 “돈 받고 일하는 정보원은 순진하지 않고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다. 국정원이 너무 순진하게 대응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고,

    유우성에 대해서는 “분명히 간첩이라고 볼만한 증거가 많다. 간첩이 정보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며 사실상 간첩으로 단정했다고 서울경제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와 한국경제신문도 같은 내용의 보도를 했다.

    이런 서울경제신문의 기사를 소개한 글(박수를 보낸다!! 김성호 전 국정원장 야당 국개들을 향해 "북한 당국자들이 국회에 앉아 있다." http://www.ilbe.com/3262193100)을 통해

    한 네티즌(좌빨민국 일베회원)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윗대가리들만 쉬쉬 했었는데, 용기 있는 김성호 원장의 발언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쾌검 일베회원)은 “국회해산하고 다시 뽑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aum산업화)은 “애초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자는 공무담임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하자,

    그 네티즌(좌빨민국 일베회원)은 “비례만 폐지해도 많이 줄어든다. 임수경이 같은 자를 너는 지역구서 뽑아주겠노”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디스이즈에르사 일베회원)은 “뭐 그렇긴 한데 전라도 말고 서울 한복판에서 정청래 박영선은 물론이요 통진당도 뽑는데 걍 할말이 없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북두의스타 일베회원)이 “前국정원장 ‘북한 추종세력, 법원·검찰·언론 침투 가능성’”이라는 글(www.ilbe.com/3261638835)을 통해

    “전임 이명박 정부에서 첫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김성호 전 원장이 2일 북한 추종세력이 우리 법원이나 검찰, 언론기관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을 주장했다”고 소개하자,

    다른 네티즌(운악산 일베회원)은 “북한 당국자들이 앉아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누군지는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 앉아 있게 놔두는 현실과 무책임한 사법 당국과 국정원이 더 문제다. 그렇다면 그 놈들이 북괴와 연계된 사실을 찾아내고 그 증거 자료를 찾아내서 처벌 후에 국외 추방을 시켜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홍어는기생충 일베회원)은 “대다수의 국민도 그렇게 생각함”이라고 했다. 민노총을 주목하는 네티즌(빨들과의전쟁 일베회원)도 있었다.

    그리고 한 네티즌(은영마스터 일베회원)이 “빨갱이들 설치는 것 보면 짜증남”이라고 하자, 다른 네티즌(디스이즈에르사 일베회원)은 “국민성 자체가 애국심 국가관 안보관 같은 게 없음. 그런 새끼들이 하도 많으니 대놓고 빨갱이가 설쳐대지”라고 하자,

    또 다른 네티즌(광주는총기를싇고 일베회원)은 “중요한 건 자신들이 반국가적 행위를 하고 생각한다는 걸 모른다는 거다. 언론 교육이 이미 맛이 갔거든”이라고 했고,

    또 한 네티즌(감저 일베회원)은 “노무현 정권 때 대한민국이 무너질뻔 했어. 모든 간첩들은 인민민주주의 운동가로 영웅이 되고 그 간첩들을 잡아낸 사람은 역적으로 몰리고. 선한 이미지 하나보고 대통령 시켰더니 선한 탈을 쓴 사악한 인간인줄 누가 알았노”라고 했다.

    종북세력 척결운동이 필요한 시기다.

    [올인코리아=뉴데일리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