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이래 전세계적으로 77개 사자 트로피 차지 높은 ROI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덕분
  •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에서는 2014년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로 맥도널드를 선정했다.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은 전세계적으로 혁신적인 방식의 상품 마케팅을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집행해 두각을 나타내고 대행사가 제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크리에이티비티를 수용하고 북돋운 광고주에게 수여된다. 

    칸 라이언즈를 주최하는 라이언즈 페스티벌즈(Lions Festivals)의 CEO인 필립 토마스는 ‘맥도널드는 일관적으로 크리에이티비티를 광고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으로 삼아왔다”며 맥도널드의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맥도널드는 대행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모험을 감수했으며 크리에이티브한 수상작들을 통해 실제 높은 ROI를 기록했다는 것. 

    맥도널드는 1979년 텔레비전 광고로 금상을 타면서 칸의 첫 수상 기록을 남겼다. 지금까지 맥도널드는 크리에이티브 효과, 사이버, 필름, 미디어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모두 합해 77개의 사자 트로피를 받아왔다. 

    맥도널드의 부회장인 스티브 이스터브룩(Steve Easterbrook)은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받게 된 것은 “전세계 대행사들과 함께 지속적이면서도 고무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결과”라며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받게 된 것은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15일 프랑스 칸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시상식은 6월 21일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