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가 임박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무대에서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 출시 전야제를 열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디아블로3 확장팩' 전야제에는 약 1500명의 팬이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아블로3 확장팩 온라인 서비스는 25일 오전 3시부터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유럽은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은 오후 1시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자 지난해 연말 기준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된 디아블로3의 차기 확장팩이다.

    '디아블로3'가 설치돼 있다면 별도의 패치나 재접속이 필요 없이 실행 가능하다. 최고 레벨도 70으로 상향되면서 기존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의 캐릭터가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디아블로3 확장팩의 소장판과 일반판 패키지는 25일부터 옥션과 전국 대형 소매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디아블로3 확장팩,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