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없는 사랑'의 남녀 주인공으로 황정음과 연정훈이 캐스팅됐다.
    최근 한 매체는 SBS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 황정음과 연정훈이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가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출연을 구두로 합의한 상황이며,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KBS 2TV '비밀'로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대상을 받은 황정음이 2014년 새롭게 선택한 작품이라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스토리티비 관계자는 복수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주인공 후보에 오른 것은 맞다"며 "현재 논의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과 연정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SBS '무사 백동수' '로비스트'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와 MBC '에덴의 동쪽'의 나연숙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정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정훈, 너무 좋아"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정훈, 믿고 본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정훈, 재밌을 듯" "끝없는 사랑 황정음 연정훈, 둘다 매력 넘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오는 4월 첫 방송을 시작하는 주말 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