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옴므 4월호 화보 공개, 섹시한 비밀 스파이?
  • '왔다 장보리' 오연서의 치명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오연서는 20일 공개된 잡지 '아레나 옴므' 4월호 화보를 통해 시크한 헤어스타일, 짙은 아이라인과 블랙 컬러의 의상을 소화하며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오연서는 지긋이 깨문 입술과 속살이 드러나 옆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어깨라인이 시스루인 가죽 원피스를 뇌쇄적인 눈빛과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의자에 앉아 화이트 상의와 블랙 숏 팬츠의 특별할 것 없는 기본 아이템과 반쯤 걸친 블랙 재킷과 가터 벨트를 연상시키는 스타킹으로 강렬하고 아찔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는 마치 임무를 숨기고 있는 듯한 섹시한 스파이를 연상케 하고 있다.   
    오연서는 모션을 취하기 다소 불편한 의상에도 의연하고 자연스럽게 프로패셔널한 포즈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해 현장 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을 마친 오연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화보촬영이라 매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모든 스태프들이 신경 써 주신 만큼 결과물 역시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다. 앞으로 새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연서는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여주인공 장보리 역으로 출연한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의 모습은 오는 4월 5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사진=아레나 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