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남다른 가이드 능력 알고봤더니.."대중교통만 공부했다!"
  •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자신만의 가이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하루 늦게 도착한 이서진과 할배들이 만나 본격적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할배들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한다는 생각에 전날보다 다소 편안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이 없을 때 길찾기를 도맡아 하던 큰 형 이순재도 "서진이도 왔고 해서 든든하다"며 이서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실제 이날 이서진은 첫 바르셀로나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의 동네를 다니는 듯한 거침없는 발걸음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 타는 버스를 타는 버스정류장도 단번에 찾아내며 빠르게 할배들을 인도했다. 
    이후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와본 곳도 자신의 동네처럼 가이드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여행지에 대한공부는 필요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공부할 건 대중교통 그런 것 뿐이다"라며 "난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모른다. 어떻게 그 곳에 가고 이동하는지, 그런 것만 공부하는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꽃할배 이서진 가이드 비결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꽃할배 이서진, 너무 좋아" "꽃할배 이서진, 매력 넘친다" "꽃할배 이서진, 웃겨 웃겨" "꽃할배 이서진, 아이 귀엽다 귀여워" "꽃할배 이서진, 다음주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